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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찾아가서 꿀꺽 (후기) (22)
맨땅의 헤딩 요리,조리,리뷰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만큼 나들이 많이 가시죠? 얼마 전 급으로 팔당에 다녀왔는데 멀지도 않고 맛집들도 모여있고 너무 괜찮더군요? ♡ 잠깐의 데이트였지만 저희가 다녀 온 소소한 코스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서요 :) 배고팠던 저희는 "몽촌토성"이라는 맛집으로 갔었어요! 가자마자 웨이팅을 해야했지만 사람들이 금방금방 빠지더라고요 회전율이 좋았어요 :)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자리 지정 받아 앉았는데 자리도 너무 좋았고 뭔가 저녁 시간대에 가기 딱 좋은 그런 음식점? ㅎㅎㅋㅋㅋ 저희는 보리밥+칼국수+낙지덮밥+파전 4가지나 시켜 먹었지 뭡니까ㅎㅎㅋㅋㅋ 먼저, 보리밥의 구성! 뭔가 되게 간단해보이지만 맛은 있었어요 :) 제가 생각했던 보리밥 구성이 아니라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맛있으니 그걸로 된거죠 ..
경주에 가기 전 문경에 들러 식사를 했습니다:)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ㅎㅎ 웨이팅 걸어놓고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엄청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D 의외로 대기 번호들이 쭉쭉 잘 빠지더라고요! 엄청 분주해보였던 주방! TV 방영이 많이 되었던 곳인가봐요:) 저희는 박달 순대 국밥, 막창 순대, 오징어탄구이를 시켰는데요! 먼저 순대 국밥은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었지만 먹을만 했어요:) 고소한 맛이 났달까? 제가 순대 국밥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크게 맛있다라고 못느꼈을수도 있어요! 순대 국밥을 좋아하시는 분이 드시면 깊이 있는 맛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막창 순대! 저에게는 막창 순대가 생소하긴 했어요~ 처음 보기도 하고 처음 먹어 보기도 했는데 고소한 맛이 났었..
매봉 스시 강지문 "폐업"전 마지막 런치 스시 예약 4주후에 맛 볼 수 있었던 강지문쉐프님의 스시입니다. (폐업)슬픈이야기도 나오니 끝까지 봐주세요 마지막에 강지문쉐프님 문자내용 인증입니다ㅠㅠ 바로 시작합니다. 처음이는 샤리양 여쭤보시는데 쉐프님스타일 기점으로 샤리조금, 샤리많이 이렇게 여쭤보셔서 저는 쉐프님 스타일로 쥐어달라고 일행하고 말해습니다. 일행이랑 얘기하면서 먹느라 놓친부분이 좀 있어요. 제 마스크가 에러네요 ㅎ 기본세팅입니다. 카운터 접시 위에는 와사비, 초생강 그밑에 간장, 쯔께모노(락교,야마구라게) 핑크색접시에 먼저 먹고 시작할 수 있게 준비해두셨는데 사진이 없어서 기억이 나질않네요 ㅠ 첫번째로 자완무시가 나왔고 부드럽고 은은하니 스타트로 좋았습니다. 첫번째 사시미 지중해 농어입니다 브란..
도곡동 고급 이자카야 '키노에다' 솔직후기 코로나라서 돌아다니지 않다가 오랜만에 잘하는 집 오픈했다고 해서 도곡동까지 와서 먹어봤어요,,,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 2팀이 앉아있었고, 룸은 만석이었네요 ㅠㅠ 어쩔수 없이 테이블에서 먹게 되었어요 쉐프님들 네명이서 열심히 요리를 준비하고있네요 . . . . 술을 잘 못먹어서 음식만 거의 먹었는데요 일단 광어 세비체를 주문했구요 트러플향이 코를 자극하며 저의 뇌세포들을 건들기 시작했어요 색다른 맛이어서 너무 좋았구요. 배고파서 후토마끼, 데카마끼, 이베리코를누룩구이도 바로 나와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타코튀김이었나 서비스로 주셔서 그것까지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어요, 쉐프님이 직접오셔서 다음에 바쁜 날 오시면 못챙겨드릴 수 있어서 지금 더 ..
경희대 간판없는 가게! 한우와 사시미 '두접시' 리뷰~ 경희대 가성비 맛집 두접시 방문기 내돈내먹!! 경희대 두접시라는 새로운 오픈가게 입니다. 간판도 없고 로고만 있는 가게라서 좀 더 신비롭네요. 음식에 자신이 있는지 간판을 따로 달지 않았더라구요. 메뉴판을 보고 가게 이름을 확인했죠. 간단하게 술 데이트 하려고 소고기 특수부위랑 튀김류만 먹었는데 짜잔~ 소고기 먹는다하니 이렇게 세팅이 나오네요. 무생채, 열무, 일본밑반찬, 저염명란, 그 외 소고기찍어먹는 소스류입니다 정갈하니 너무 이쁘네요. 토시살입니다! 소 한마리 잡으면 200g만 나온다는 귀한 부위라고 하네요. 1인분에 얼마인지 기억이 잘 나질않네요! 150g이었던거 같아요 4만원이었나? ㅠㅠ 근데 특수부위 처음먹는데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아요. ..
스시한판 코엑스 충격적 11월16일 신나게 코엑스를 갔다!! 오랜만에 코엑스에 가서 이것저것 먹을 걸 고르려는 찰나에 내 눈 앞에 스시한판이라고 멋진 간판이 있어서 들어갔다 포스팅의도는 1도 없었지만 본의 아니게 포스팅을 하게됬다. 일단 우리는 친구세트 36000원짜리를 먹었고 스시가 나왔다 많은 스시집을 가봤지만 이런 스시집은 처음이다 그리고 이렇게 냉동을 많이 쓰는 스시집은 생전 처음이다 내가 보기엔 광어,연어빼고 다 제품이다 먹다가 주방을 봤는데 주방장이 두명이 있었다 그 중 한명이 휴대폰을 하면서 스시를 쥐는 것이 아닌가... 진짜 충격적이었다 최악의 스시집이다 어떤 영상을 보고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터치하면서 스시를 쥐고 있었는데 정말 충격 그자체였다 다른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글을 남..
채선당 샤브샤브 먹골역 엊그저께 피자 햄버거 파리바게트 등 밀가루종류를 너무 많이 먹어서 건강 좀 챙길겸? 먹골역에 있는 샤브샤브집을 갔어요 그 이름은 채선당! 모두 들어보셨죠? 채선당 샤브샤브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있는데요 혜죽이가 좋아하는 샤브샤브 우리가 먹은 샤브샤브는 스페셜샤브샤브 2인분 1인당 14000원꼴입니다 야채를 많이 즐기려고 갔죠 자 시작합니다! 스페셜 샤브 2인주세용 하면 육수가 짜잔하고 먼저 등장한다 상당히 맑은 샤브육수 혜죽이랑 물 세팅 물은 공평하게 선밑으로 따랐다 5분안쪽으로 모든세팅완료 각종야채, 샤브용고기, 샐러드, 김치, 조금맵고 달달한소스, 칼국수,만두, 죽세트가 나왔다 일단 우리의목적은 야채 어마어마하게 푸짐하다 산처럼 쌓여있다 샤브용고기인데 고기자체는 냉동이고 엄청 얇..
스시고 ,서래마을 스시야 런치 스시고는 서래마을카페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지하철로 오게되면 신반포역4번출구나 고터(고속버스터미널)역 5번 출구쪽이 가장 가깝다 저는 고속터미널역5번 출구로 왔습니다... 초행길이라 여기저기 살피면서 왔다 자리에 착석하면 정갈하게 셋팅이 되어있다 정갈함에 맞게 오와열도 청결도 좋아보인다 미니사시미를 세팅중인 셰프님! 카운터에서 보이는 자개장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두었다 가지, 감자 그리고 트러플오일로 만든 퓌레스타일의 베이스에 새우를 올린 츠마미. 일반적으로 차완무시가 나오지만 스타트음식으론 나쁘지않았다. 토마토, 크림치즈아보카도에 토사젤리를 살며시 뿌려주셨다 상큼한 에피타이저로 출발! 미니 사시미 광어,도미,방어,아까미,청어가 구성으로 되어있다 짜잔 좀 더 가까이서 보기!..
미슐랭 원스타 무오키 런치 청담동 파인다이닝 무오키 런치 완전 솔직 리뷰 무오키는 박무현 셰프가 있는 곳인데박무현셰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레스토랑에서시니어 수셰프로 근무를 했었다는 이력이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월드베스트 28위에 이르는 레스토랑을 이끌었다는 점이 포인트다 미국, 호주,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리나라까지 세계 5대륙에서 경험을 쌓은 젊은 셰프다 그런 무오키를 방문했다 네이버예약으로 25000씩 50000원을 선불로 내고 예약한 무오키!노쇼때문인지 몰라도 선예약금을 받는 곳이다 혜죽이랑 함께 다녀온 이곳 이제부터 어떤 맛인지? 파헤쳐본다 자리가 없어 카운터자리로 예약한 우리는 젊은요리사들이 요리하는 모습도 같이 볼 수 있었다. 멋진새내기요리사들!! 당찬 기합소리도 마음에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