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재료 미림(미린), 청주(사케) 역할

향신재료 미림(미린), 청주(사케), 조청(미즈아메)  역할

 

청주(사케) 

 

일본에서 요리에 쓰는 술이라고 하고, 이것 없이 요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재료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청주 계열 술로 '사케'처럼 맑고 투명한 색이 특징입고, 간혹 옅은 갈색이 도는 제품도 있습니다.

 

역할

 

고기나 생선의 잡내를 없애고,

음식의 향을 돋우고,

맛에 깊이를 주고,

간장처럼 다른 양념과 식재료의 맛이 어우러지게 하고,

재료의 모양과 색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림(미린)

 

미림은 소주에 찐 찹쌀과 누룩을 넣어서 발효시켜 단맛이 나는 맛술로 살짝 노란빛이 도는 것부터

옆은 갈색 또는 약간 짙은 갈색을 띠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요리에 단맛을 내고 윤기가 돌게 하지만 설탕과는 맛이 다릅니다.

 

역할

 

설탕보다 부드럽고 맛 성분이 있는 것이 특징이고, 미림에 들어 있는 알코올 성분은 식재료의 모양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고기의 누린내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데리야키 소스 등을 만들 때 미림을 넣으면 약간 단맛이 나며, 윤기가 돌고, 잡내가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