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코코핸들 언박싱(+내돈내산, 오픈런 후기)

두근두근>.<♥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샤넬 코코핸들 오픈런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볼까 해요! 

20년도 겨울부터 찾아 헤맸던 코코핸들, 정말 만나기 쉽지 않았습니다. 

좌절의 연속이었어요......

 

 

보이시나요ToT 

시간 날 때 마다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샤넬이 뭐라고...... 그렇게 열심히 구하러 다녔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들고 나갈 때면 그 생각이 사라지는 마법ㅎㅎㅎㅎㅎㅎ

 

신랑도 함께 오픈런 갈 때도 있었는데 둘 다 헛탕 칠 때면

뭔가 약이 오르기도 하고 더 오기가 생겼었어요!

그렇게 노력 끝에 드디어

롯데 백화점 에비뉴엘에서 코코핸들을 만났어요!!!

 

제 차례가 오기도 전에 품절 될까봐 조마조마 했었답니ㅋㅋㅎ

하지만 제가 원했던 블랙은 아니었고 다크 네이비(?) 색상이었어요!

당황했지만 저에게는 네이비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고민없이 구매했답니다.

구매하러 간 날 하필 청바지를 입어서 더 잘 어울려 보였을지도 몰라요~

청바지에도 찰떡인 코코핸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스몰 사이즈"였고 키작녀인 저에게는 스몰 사이즈가 찰떡이었어요! 

 

 

그렇게 소중히 들고 온 저의 첫 샤넬, 소리 질러!!!!!

 

 

 

실제로 보면 완전 밝은 네이비 색상은 아니고 어두운 네이비 색상이랍니다.

실내, 실외에 따라 색상이 오묘하게 달라요~

그래서 더 만족하고 있답니다:) 

 

자주 들고다니지는 못하지만 나중에 미래의 딸에게도 물려줄 생각으로 소중히 들고 다녀야겠어요ㅋㅋㅋ

앗 참고로 코코핸들은 결혼 선물로 신랑이 사준 화끈한 플렉스였습니당!!!

 

*조만간 의상 착샷과 함께 가방도 같이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