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살생선(시로미) 1편 마다이, 가스코, 기스, 스즈키
흰살생선(시로미) 1편 마다이, 가스코, 기스, 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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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마다이, 가스코, 기스, 스즈키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참돔(마다이)
제철: 11월~5월
선명한 담홍색의 비늘에 새파란 반점이 잇는데 길이1m, 무게14kg까지
자라며 생김새가 아름답고 다부집니다.
회로 먹을 뿐만 아니라 굽거나, 삶거나, 맑은 국을 끓이거나, 찌거나, 식초로
조리하는 등 어떤 조리 방법도 잘 어울리죠.
살이 꽉 차 있으며 비릿한 맛이 없습니다.
생선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앗으나 최근에는
양식 다이가 대부분이죠.
참돔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할 정도로 쓰임새가 다양하고,
머리는 조림이나 양념구이를 해서 뼈를 빨아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포를 뜨고 남은 뼈는 푹 고아 국물 요리에 쓰면 좋습니다.
새끼붉돔(가스코)
제철: 3월~5월
가스코는 부드러운 도미 껍질을 남겨 살에 칼집을 낸 다음 식초에
10분정도 절이면 이른 봄의 향기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흰색과 분홍색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가스코는 마츠카와로 만들어
소금과 카보스(신맛이 강하며 유자와 비슷한 과일)에 뿌려 먹으면
생선 껍질과 살에 있는 풍부한 지방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보리멸(기스)
제철: 6월~8월
담백하고 비린내가 전혀 없어 튀김이나 회 같은 다양한 요리로 만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생선이죠.
보리멸은 낚시배 또는 작은 배를 타고 하는 외줄 낚시로도 잡을 수
있을 만큼 흔하다고 합니다.
농어(스즈키)
제철: 6월~8월
생기 있고 탄력 있는 생선살은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며 비린마ㅏㅅ이
전혀 없죠.
맛이 섬세하면서도 영양이 품부해 여름 영양식으로 좋습니다.
미식가들 사이에서 여름철 기름이 오른 스즈키를 먹지 않으면
여름이 지나가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여름을 대표하는 생선입니다.
기름진 스즈키를 얇게 포떠서 얼음물에 씻어 물기를 닦아
식초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시원하고 담백하게 맛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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