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라켓 비매너 사건, 라켓을 부순 이유(+영상 첨부)

얼마 전 권순우 선수의 경기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었죠

이 영상을 보고 놀랐었어요 처음에는 우리나라 선수가 맞나? 재차 확인을 했었습니다.

 

먼저,

권순우 선수의 영상을 확인하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T.T

 

https://youtube.com/shorts/bGchRI-qWLQ?si=U2aw4rUXDAT_GOkU 

영상 출처 유튜브

 

권순우 선수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패배를 하며

이로 인해 생긴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였는데요.

 

두 선수의 랭킹 차이는 무려 500위 차이가 납니다.

 

삼레즈 636위

권순우 112위

 

아마 패배를 인정할 수 없었던거겠죠.

 

 

경기 영상을 보신 분들 모두 많이 놀라셨을거라 생각해요.

 

많은 노력 끝에 얻은 결과물에 권순우 선수가 제일 아쉬웠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의 행동이 조금은 아쉽네요.

 

라켓을 부순 뒤

상대 편 삼레즈 선수가 건넨 악수도 거절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 뉴스

 

또 다른 사실은

알고보니 권순우 선수의 여자 친구가 원더걸스의 유빈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서로 헤어진 상태고요.

 

이미지 출처 유빈 SNS

 

유빈은 1988년생,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9세 연상연하 커플이었으며

공개 열애 5개월만에 결별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결별이었을까요.

 

모든 국민들이 권순우 선수의 행동은 옳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에 

 

또 다른 뉴스에서는 

권순우 선수가 분노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요.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심판이 태국 선수에게 유리한 쪽으로 경기를 운영했다는 이유였습니다.

 

태국 선수는 1세트 후 경기장을 이탈했음에도 심판은 아무런 패널티를 주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원칙대로라면 태국 선수는 이로 인해 몰수패를 당해야 하고

권순우 선수는 몰수승을 거두어야 맞다고 합니다.

 

또한 

 

태국 선수는 총 2회의 메디컬 타임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 또한 원칙대로라면 1회의 메디컬 타임만 주어지는데 말이죠.

심판이 규칙을 어겼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규정대로라면 권순우 선수의 몰수승

 

심판은 권순우 선수의 항의를 모두 무시했으며 

심판의 경기 규칙을 어기고 태국 선수의 손을 들어준 셈이 된거죠.

 

이 부분에 관한 뉴스 기사 링크를 첨부해보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biz.chosun.com/sports/sports_general/2023/09/26/4DHJO6UPUM4UJC5O67TEHT6RZ4/

‘경기 중 화장실 가고 다리마사지까지 요구’ 권순우가 태국선수 비매너에 분노한 이유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권순우 선수의 스포츠맨십이 아쉬운건 매 한가지일까요

 

모든 선수들의 피와 땀의 결과가

이렇게 얼룩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