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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탈옥부터 검거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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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탈옥부터 검거순간까지




1990년대 후반, 탈옥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자 신창원




1967년 5월 28일생





4남 1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어린 신창원에게는 지독한 가난도 고통이었지만, 


어머니가 간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이 견딜 수 없는 슬픔이었다


아버지는 신창원을 폭행했고 나중에는 계모까지 들어왔다


계모는 신창원의 동생이 아픈데도 아무 관심도 없었고, 학교 생활에도 별 재미를 붙이지 못했던 신창원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출을 시작했고, 결국 중학교에 진학한 지 3달여 만에 퇴학당했다.










신창원의 탈옥부터 907일관의 생활 그리고 검거순간까지....




1997년 1월 20일 부산교도소


단, 허락번의 탈옥도 허락하지않는 교도소에서 5년동안 준비한 신창원의 탈옥이 시작됩니다





신창원이 그전부터 탈옥을 위해 눈여겨 본 장소...


화장실에 있는 환풍구...


2개의 쇠창살로 막혀있는 환풍구를 자르기로 결심하고


목공작업장에서 작은 실톱 하나를 몰래 빼돌려 


신발 밑창에 넣고 숨겨나왔다.



신발안에 들어가는 실톱하나로 쇠창살을 어떻게 잘랐을까?


교도안에서 매일 2시간 동안 교화방송이 나왔는데 그 시간에 맞춰


변비인척 화장실에서 20분 동안 쇠창살을 잘랐다고한다.






하지만 환풍구 크기가 32cm X 28cm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창원은 또 고민하게 된다


왜냐하면 신창원의 체격은 상당히 건장한 체격으로 키 172cm의 80kg이었기 때문이다


신창원은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최소한의 단백질만을 섭취하고 2달동안 15키로를 감량하는


엄청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환풍구를 통해 나온 신창원의 난간은 또 있었다.


바로 교도소외벽 외벽이 상당히 높았기때문에 사실상 도구없이 탈옥은 불가능했다고 한다.


마침, 교도소안에 공사중인곳이 있었는데 그 땅을 파고 들어가 공사현장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 공사현장에는 밧줄도 있고 여러가지 장비가 있었다...


그 도구를 이용하여 탈옥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907일간의 탈옥이 시작됬다...


신출귀몰한 신창원의 도주는 모두를 놀래킬 수 밖에 없었다.






탈옥하고 어떤행동을 하였을까?

 


도망치면서도 장애인시설 등 봉사활동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사과, 고기, 현금기부 등....


일부 국민들은 팬까지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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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만에 그가 모습을 드러낸건 충남 천안의 한 다방에서다.


신창원은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여종원업 전씨가 다가와서 말을 걸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발전했다고 한다...


물론 처음에는 신창원인줄 몰랐고,


신창원이 먼저 신분을 밝혔지만 이미 사랑하는 관계였기때문에 신고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후... 신창원은 집을 털고 전씨는 망을 보는 등 같이 생활을 지속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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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장이라는 사람은 우연찮게 제보를 듣게되고,


신창원의 뒤를 밟을 수 있었고, 드디어 집까지 찾아가게 된다


집앞에서 잠복을 하고 있는 장경장은 가스총을 바로 두발을 쐈고


머리에 한발 눈밑에 한발 명중했고


보통사람은 쓰러지는데 신창원은 피를 닦고 바로 도주를 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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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과 전씨는 어쩔수 없이 헤어지게 되고...


10일뒤 새로운젊은여자랑 만나고 있었다...


전씨의 마음엔 신창원이 아직도 남아있었고 이 슬픔은 분노로 변했다...


전씨는 신창원과의 만남을 추진했고...


경찰의 함정에 빠지게 된 신창원은 경찰2명과 몸싸움을 벌이게된다...


이 과정에서 신창원은 전씨의 차를 타고 도주에 성공했다



이 때 신창원 신드롬이 또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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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전남 순천에 한 아파트에서 A/S 수리기사가 신창원임을 의심했고,


경찰에 신고해서 신창원의 907일간의 도주가 끝났다...


 


검거 이후, 인터뷰에서 


"지금 심경이 어떠세요?" 라고 묻자 


신창원은


" 편해요 그냥" 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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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이 나쁘게 만들어진 이후에는 그 배경이 있었다





위에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태어난 환경이 너무 안타까웠고


이 후 신창원은 무기징역으로 교도에서 평생을 살면서


 검정고시 등 여러 시험에 합격했고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고, 평생 이안에서 속죄하며 살겠다" 라고 했다고 한다 



이상 짧은 밤앤밤의 신창원이야기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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